카카오뱅크 주식은 어떻게 살까? 주가 확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카카오 뱅크'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카카오가 출범한 '인터넷 은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카오뱅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일까?

-카카오 뱅크는 한국의 '인터넷 은행'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우리나라의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expectation)을 시장으로부터 강력히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카카오 뱅크만의 강점은? 유일무이한 플랫폼 '카카오톡' 

-카카오 뱅크는 국내에서 압도적인 소셜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회사입니다. 실제로, 카카오 뱅크는 2017년 7월 출범한지 1주일도 안되어 1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2019년을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가입자수는 무려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민의 20%가 고객인 셈입니다. 카카오 뱅크의 이러한 급격한 성장에는 '카카오톡'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국민이 매일 실시간으로 사용하기에 사람들의 일상에 녹아들기 너무 손쉬웠던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앞으로 이러한 장점을 더욱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활약을 통해서 말입니다. 

핀테크(Fin-Tech)란 무엇일까?

-핀테크란 금융(finance)와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용어이며, 핀테크 회사란 그러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후자에서 기술은 대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 (IT)을 의미합니다.

-핀테크의 대표적인 활용 예시는 '금융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금융 거래 내역에 관한 정보를 가공하여 적정 이자율 산출 또는 맞춤형 상품 제공 등의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개인 간 금융 거래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solution)이나 아이디어(idea) 제시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핀테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2. 카카오뱅크 주식 사는 방법 및 주가 확인하는 방법

-카카오 뱅크의 경우 현재 '비상장 주식' 입니다. 즉, 우리가 코스피나 코스닥 등의 일반적인 주식 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상장주식의 거래 방법은?

-그렇다면 이러한 비상장 주식은 어떻게 거래할 수 있을까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K-OTC에 카카오뱅크가 등록되어 있다면 해당 시장에서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K-OTC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입니다.

 필자가 조회를 해본 결과, K-OTC에 카카오 뱅크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해당 시장에서 거래를 하실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개인 간 직접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방법과 절차가 복잡하고 매도인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될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필자가 직접 검색을 하면서 찾은 방법이기 한데요, 바로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사진 설명 들어갑니다! 잘 따라와 주세요 :)

 (1)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을 검색해서 다운로드 합니다. ( ' 비상장 ' 이 핵심 keyword 입니다 )

 (2) 어플에 로그인하신 이후에 '카카오 뱅크'를 검색합니다

 

 (3) 실시간 시세 조회 및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도 사실상 개인간 거래이긴 합니다. 다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두 번째 방법과는 달리 '증권 플러스'라는 플랫폼(platform)이 있어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3. 카카오뱅크 상장 일정은? :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카카오 뱅크의 경우 2020년 하반기부터 상장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세부 사항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카카오 뱅크가 이제 본격적으로 흑자(surplus)를 내기 시작했고, 지배구조 정리 등의 이슈도 모두 해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장하는 일만 남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또한, 카카오 뱅크 측에 따르면 IPO의 목적은 '투자 자금 회수'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즉, 이를 풀어서 해석해보자면 IPO를 통해 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과감한 신사업 투자, 금융 혁신 등의 서비스에 도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래는 카카오 뱅크의 상장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기사입니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12484547(출처: hankyung.com)

카카오뱅크, 내년 상장 추진…본격 경쟁 나선다